캐나다 여행 와서 꼭 사야 하는 패션 브랜드 TOP 5 옷 쇼핑이 제일 재밌어~

 

캐나다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오늘의 포스팅에 주목해주세요! 📣 캐나다는 멋진 대자연뿐만 아니라 실용적이면서도 느낌 있는 패션브랜드가 많이 탄생한 곳인데요, 특히 아웃도어, 캐주얼웨어, 기능성 의류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들이 많아 여행객들 사이에서 쇼핑 필수 리스트로 꼽힙니다. 저도 한국 지인분들 캐나다 여행 오셨을 때 보면 이 브랜드들에서 꼭 몇 개씩 쟁여가시더라고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 여행 중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대표 패션 브랜드 TOP 5를 소개합니다. 현지에서 구입하면 아무래도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저렴하기도 하고, 리미티드 에디션 같은 것도 있어서 더 좋아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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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크테릭스(Arc'teryx)

아크테릭스는 모르는 분들이 없죠.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노스밴쿠버에서 탄생했습니다. 혁신적인 소재, 미니멀한 디자인, 내구성 높은 제품으로 전 세계 하이커와 도시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션 아이콘으로서 MZ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아크테릭스 자켓이나 배낭은 하나정도 갖고 있으면 정말 멋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

 

1. 대표 제품: 베타 재킷, 아톰 LT, 그랜빌 백팩
2. 특징: 방수·방풍 기능 최상급,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갖춤
3. 고객층: 아웃도어 마니아, 도시 감성 패셔니스타
   
   📌 캐나다 밴쿠버쪽으로 여행 가신다면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아크테릭스 아울렛을 꼭 가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저도 밴쿠버 갈 때마다 꼭 한번씩 들르는데, 가격 할인이 정말 많이 돼서 싸게 득템할 수 있답니다. 단점이라면 인기있는 사이즈나 인기있는 제품들은 구하기 힘들다는 거.. 그래도 잡화류는 건질 거 많더라고요 (배낭, 신발 등등) 제품을 한번에 다 꺼내두지 않고 시간대별로 꺼내서 언제 가냐에 따라 제품 구성이 다르다고 하니 시간 여유 있고 아크테릭스 제품 꼭 사고 싶다면 여러 번 가보시길 추천!
   
   

아크테릭스 정품 vs 가품 구별 방법, 일반인도 알 수 있을까?

 

 

 

2. 루츠(ROOTS)

루츠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973년 토론토에서 설립된 브랜드예요. 저는 캐나다 오기 전에 몰랐던 브랜드인데, 한번 눈에 들어오니까 정말 어딜 가든 루츠 브랜드 매장이 있더라고요- 천연 가죽 제품과 캐주얼 의류, 특히 편안한 스웨트 셋업과 로고 티셔츠가 대표 아이템입니다. 메이플 리프 로고가 캐나다 감성이 물씬 나서 기념품으로 사기에 딱 좋아요. 가격대도 비교적 부담 없는 편이고요!

1. 대표 제품: 스웨트셔츠, 레더 크로스백, 로고 티셔츠
2. 특징: 자연 친화적이고 캐주얼한 디자인
3. 고객층: 남녀노소 누구나, 특히 가족 여행자에게 인기
   
   📌 공항 면세점이나 아울렛에도 웬만하면 매장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 세일 오프 기간에 가면 가성비 극강 .. 👍🏼

 

 

3. 캐나다구스(Canada Goose)

혹한의 날씨에도 끄떡없는 프리미엄 방한 패딩 브랜드, 캐나다구스입니다. 캐나다구스는 브랜드 이름부터가 캐나다에서 탄생한 브랜드라는 걸 알 수 있죠. 저는 부모님 캐나다구스 제품 하나씩 맞춰드리고 싶어서 얼마 전에 매장 다녀왔는데.. 와 진짜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으하하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나다구스는 1957년 토론토에서 시작했는데, 극지방 탐험가와 경찰, 군인을 위해 개발된 만큼 보온성, 방풍성, 내구성이 탁월합니다. 유명한 브랜드는 그만큼의 가치를 하죠.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2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패딩 장만하고자 했던 분들은 캐나다 여행 오신 김에 사가시는 게 좋아요-

1. 대표 제품: 랭포드 파카, 셸번 파카, 프리스타일 베스트
2. 특징: 캐나다산 거위털 충전재 사용, 고급스러운 외관
3. 고객층: 프리미엄 방한복을 찾는 고객, 겨울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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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룰루레몬(Lululemon)

룰루레몬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요가웨어 & 애슬레저 브랜드입니다. 역시 유명해서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도 이미 워낙 매장이 많아서 많이들 입으시는데, 캐나다에서는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울렛 매장도 있고, 세일도 종종 하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 오면 최고로 저렴하게 득템 가능! (룰루레몬 직원인 지인 피셜 박싱데이 때 구입하는 게 제일 저렴하다고 해요-) 기능성과 핏,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성은 물론 남성 고객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운동복 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최고!

1. 대표 제품: 얼라인 레깅스, ABC 팬츠, 메탈 벤트 셔츠
2. 특징: 바디라인을 잡아주면서도 편안한 착용감
3. 고객층: 요가족, 헬스인, 데일리 애슬레저 패션러
   
   
   
   

5. 허쉬 레거시(Herschel Supply Co.)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허쉬. 저는 고등학생 때 스트릿 브랜드에 푹 빠져있었는데, 그때 허쉬를 처음 알았거든요. 근데 허쉬가 캐나다 브랜드였다니!! 포스팅하면서 알았습니다... 뭔가 느낌이 유럽 감성이라 당연히 유럽 브랜드일 거라 생각했거든요. 허쉬 레거시는 2009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모던 빈티지 감성의 백팩 브랜드로, 군더더기 없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여행 및 일상에 어울리는 감성 가방으로 인기가 좋아요. 허쉬 브랜드 모르는 분들은 사이트 한번만 들어가보시면 바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감성이.. 장난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 :)

1. 대표 제품: 리틀 아메리카 백팩, 노바 백팩, 힙색
2. 특징: 심플하지만 개성 있는 디자인, 가볍고 내구성 뛰어남
3. 고객층: 학생, 여행자, 캐주얼 백을 찾는 힙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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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캐나다를 대표하는 다섯가지 패션 브랜드를 살펴봤는데요, 아무래도 최근 몇 년 새 아크테릭스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서- 한국 여행객분들은 대부분 아크테릭스 제품을 많이 사가시는 것 같아요. 그다음엔 캐나다구스랑 룰루레몬!! 현지 브랜드 제품은 현지에서 구입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도 하고, 한정 제품도 고를 수 있으니 만족도 높은 쇼핑 가능하실겁니다 :) 그럼 모두 즐거운 캐나다 여행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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